당분(당질)의 작용이란?
다이어트를 위해 당분(당질)을 배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다이어트의 방해가 되는 것을 아십니까?
당분은 딱 좋은 양을 섭취하지 않으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당분의 적절한 섭취량을 알고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당분은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탄수화물의 일종입니다. 당분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로, 인간의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당분의 기능과 당분을 많이 포함하는 식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당분의 작용
포도당과 같은 단당류로 구성된 화합물을 탄수화물이라고합니다. 탄수화물은 소화·흡수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탄수화물'과 몸에 흡수되지 않는 '식이섬유'의 2종류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탄수화물은 지질과 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전분이나 자당 등의 형태로 식품에서 섭취한 당분은 소화 흡수를 거쳐 포도당이 되어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포도당은 뇌가 활동하는 데 있어서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생명활동에 빠뜨릴 수 없습니다.
탄수화물의 하루 섭취 기준량은 식사에서 섭취하는 에너지의 50~65%가 좋다고 합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에너지가 2000kcal이면 1000~1300kcal에 해당합니다. 탄수화물 1g은 약 4kcal이므로 하루 섭취량은 250~325g이 적합합니다.
당분을 많이 포함한 식품
탄수화물은 쌀과 빵, 국수, 감자류 등의 주식, 과일과 과자, 설탕 등의 달콤한 것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달콤한 것을 섭취하면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초래해 버립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곡류와 감자류 등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분이 부족한 경우의 주요 증상
당분이 부족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집중력 저하.
- 근육량의 저하.
- 뚱뚱해지기 쉬워진다.
- 피로하기 쉬워진다. 당분이 분해되어 생기는 포도당은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입니다.
따라서 뇌와 신경으로 포도당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일의 성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에너지원인 당분이 부족하면, 피로감을 느끼기 쉬워집니다. 또한 만성적으로 당분이 부족하면 대신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근육량이 저하되어 기초대사도 내려 뚱뚱한 체질이 되어 버립니다.
다이어트에서 식사 중 당분을 빼는 사람도 있지만 올바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양의 당분을 섭취합시다.
당분을 과섭취 시 어떻게되나요?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하 지방이나 내장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과 생활 습관병을 초래하는 원인이됩니다.
당분이 분해되어 만들어지는 포도당은 혈액 중에는 혈당으로 존재합니다.
혈당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조절됩니다.
그러나 포도당의 양이 과도하게되면 인슐린에 의해 중성 지방으로 전환되어 지방 세포에 저장됩니다.
따라서 포도당의 기초가되는 당분의 과잉 섭취는 비만과 생활 습관병의 위험입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달콤한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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