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대체품 엘트립토판 수면유도제

멜라토닌 대체품 엘트립토판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볼까합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주로 불면증 치료에 사용되는 수면유도제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없습니다.

 

물론 해외직구를 통해서 들여오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의약품이므로 의사와 상담하나 없이 주문 시켜서 먹는것은 여러 부작용이나 오남용에 노출되기 쉽기때문에 대체품인 엘트립토판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엘트립토판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바나나, 초콜릿, 견과류에 특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데 필수적이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면증, 비만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합니다.

 

엘트립토판은 시중에 영양제로 판매하고있습니다. L-트립토판의 형태로 판매하며 흡수를 돕는 철분도 같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효능은 우울증, 불면증을 완화시키는 아미노산 답게 주로 무드, 긴장 해소, 수면 유도 등으로 자기 전 복용하면 좋다. 

 

엘트립토판 복용 후기

직장 동료의 소개로 처음엔 영양제니깐 믿져야 본전이지라는 마음으로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 및 신경쓰이는 일이 많아 생각에 잠겨 잠을 설치고 개운한 잠을 들지 못했는데 잠들기 1시간 전쯤에 복용해보니 잡생각들이 사라지고 편안감에 잠이 스르륵 온다는 느낌이 들며 들고 있던 핸드폰을 놔두고 그대로 푹 잔 것 같습니다.

보통 잠들기전에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며 잠이 드는데, 복용하고 나서 부터는 영상 보다가 잠들 필요없이 편안감과 안정감 때문에 뇌에서 지금 자야해! 라고 신호를 주는것 같아 그대로 잠들어 버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수면패턴이 남들과는 다르게 일정하지 않은 직장에 있어서 반신반의로 복용했던것이 효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논문을 찾아보니 시차증을 앓고있는 사람이나 교대근무를 하는 사람들은 멜라토닌 생성을 억제시키는 주요 원인이고, 시력이 안좋을 경우에도 멜라토닌 생성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따라서 불면증에 해당되고 위의 경우에 해당되는 분들은 멜라토닌 생성을 유도시킬 수 있는 엘트립토판이나, 전문의와 상담하여 멜라토닌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하난의 방법인것 같습니다.

 

 

복용법

 

엘트립토판은 세로토닌 합성에 필수적인 아미노산으로 보통 하루에 1-2g 정도 복용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트립토판 영양제는 보통 자기 직전, 또는 취침 30분 ~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는 식곤증의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트립토판을 1g이상 섭취하면 이 중 일부가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며 졸음을 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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